갔다30 인천 영종도 카페 바위(BAWUI) 최근에 개인적인 일로 인해 생각도 비울 겸 산책을 나갔는데 요새 날씨가 꽤 많이 풀려서인지 갈증이 많이 나더라고요. 달달한 음료가 먹고 싶기도 하고 카페에서 조용히 시간도 보낼 겸 해서 영종도에 있는 카페 바위를 방문했습니다. 블랙톤의 인테리어 외관부터 내부까지 전체적으로 검은색으로 되어있고 골드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방문하시면 꽤 매장이 넓다는 걸 느낄 수 있는데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좀 더 어두운 분위기라서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골드로 포인트가 되어있다 보니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데 중간중간 나무를 배치하여 너무 단조로운 느낌은 피한 느낌입니다. 벽면에는 돌 뒤에 프로젝터가 상영되고 있는데 자연경관을 담은 영상이 나오고 있었고, 굉장히 큰 아일랜드 식탁 같은 대.. 2023. 2. 17. 인천 영종도 자가제면 일식우동 모리(MORI) 날씨가 점점 따뜻해집니다. 개인적으로 추위를 심하게 타기 때문에 겨울을 그리 선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먹을거리는 역시 겨울이 다채롭고 좋은 것 같아요. 여름에는 더위 때문에 입맛이 없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겨울에는 주위에 맛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자제하기 힘드네요. 따뜻한 국물에 면요리라면 더할 나위 없이 겨울을 나기에 좋은 음식이죠. 겨울이 가는 게 느껴지니 살짝은 아쉬워서 영종도에 자가제면 일식 우동집 '모리'에 다녀왔습니다. 아쉬운 영업시간 모리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식들을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업장의 영업시간이 정말 야속하게 느껴집니다. 11:00에 영업을 시작하여 15:30에 영업이 종료되기 때문입니다. 주말의 경우에는 오픈런을 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기 때문에 주말에는 대기가 꽤나 .. 2023. 2. 17. 인천 영종도 캠핑카페 몽콕 지난번에 캠핑 카페인 캠프플러스를 포스팅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다른 분위기의 캠핑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홍콩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캠핑 카페인 '몽콕'입니다. 홍콩인 사장님이 만드시는 밀크티와 쿠키 저는 카페에 가면 가능한 콜드브루나 드립커피류를 마시는데 간혹 다른 게 당길 땐 거의 밀크티를 주로 마십니다. 대만에 여행 갔을 적 하루에 8끼 정도를 먹으면서 매 끼니 후에는 밀크티를 마시면서 더더욱 밀크티를 좋아하게 됐는데요. 몽콕에 방문해서 마셔본 밀크티가 감히 영종도내 최고라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곁들여 먹을 월병이나 제니쿠키도 궁합이 너무 좋았고요. 위에 사진에서 언급했듯 기본 밀크티(펄 추가도 가능합니다.)와 원앙 밀크티를 주문했는데, 원앙 밀크티는 밀크티에 샷을 추가한 메뉴입니다. 커피도 좋아하.. 2023. 2. 13.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브런치 카페 '에스티발' 느지막이 일어나서 먹는 브런치의 여유에 빠져서 한동안 브런치 카페만 돌아다닌 적이 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그런 여유와는 거리가 살짝 있는 삶을 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도 보내고 콧바람도 쐴 겸 미단시티에 있는 브런치 카페인 '에스티발'에 다녀왔습니다. 브런치카페 겸 그로서리 마켓 에스티발의 외관을 보면 유럽의 작은 가정집이 생각나는 외관입니다. 처음 봤을 때는 따뜻한 느낌을 주면서 녹색으로 된 창문과 정문이 귀여운 느낌을 들게 합니다. 에스티발에서는 직접 빵을 구워서 판매하시는데 식사류에 나오는 빵과 같은 종류의 빵입니다. 그로서리 마켓에는 빵 외에도 와인이나 잼, 파스타 재료를 포함해 햄과 버터, 치즈 등등등 굉장히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나열하기도 힘들 .. 2023. 2. 11. 이전 1 ··· 3 4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