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선, 허벌리즘, 비비씨위드/사봉 솔리드 샴푸/파라부트 브러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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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선, 허벌리즘, 비비씨위드/사봉 솔리드 샴푸/파라부트 브러쉬 후기

by 하해! 2023. 6. 5.

개별적으로 후기를 작성하기에는 애매하고, 그냥 넘기기에는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제품들에 대해서

후기를 남기고자 몰아서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1. 러쉬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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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러스 계열의 향수

 

첫 번째로 러쉬의 선 향수입니다.

'자기주장이 꽤 강하구나!?' 할 정도의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입니다.

향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귤을 엄청 많이 까먹고 난 뒤 손에서 나는 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여름이다 보니 가벼운 느낌으로 뿌리기에 정말 좋은 향이면서 피부에도 직접 뿌려서 사용할 수 있는 코롱이라서

부담 없이 마구마구 뿌려주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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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만족스러운 클렌저

 

다음은 허벌리즘입니다.

상쾌한 향(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으로 요즘같이 더운 시기에 사용하기에 정말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아주 고운 아몬드가루가 첨가되어 있어서 스크럽같이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 피부결 정돈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여름이 찾아오면서 같이 찾아온 피지들도 상당히 정리되었습니다.

유수분 밸런스도 맞춰준다고 하는데 아직은 짧게 사용해서 크게 피부로 와닿는 느낌은 못 받았는데,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조금 귀찮은 워시오프팩

 

클렌저를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한 워시오프팩인 비비씨위드입니다.

사용 기한이 정말 사악할 정도로 짧은 게 특징이라면 특징인데요.

냉장보관해줘야 하는 것도 잊으시면 안 됩니다.

확실히 보관도 까다롭고 사용기한도 짧아서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는 친구인데, 까다로운 만큼 성능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근데 사실 양도 너무 작고.. 좋은 건 알겠는데 이래저래 너무 까탈스러운 느낌이라서 이번 이후로 다시 볼 일은 없을 것 같네요.

 

2. 사봉 솔리드 샴푸

 

포장-외관제품-설명서제품의-디테일
델리케이트 자스민 향입니다.

 

샴푸가 떨어진 시점이라 새로운 제품을 찾아보다가 사봉에서 샴푸바를 구매했습니다.

계획적으로 구매한 것이 아니라 쇼핑몰을 돌아다니다가 눈에 띄길래 매장으로 들어가 구매한 제품인데, 스크럽으로 유명한 브랜드라서 크게 기대는 안 했지만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꽤 만족스러운 사용감입니다.

러쉬 샴푸바에 비해서 거품은 좀 덜 나는 것 같지만 머릿결도 충분히 부드럽게 관리가 가능하면서 향이 정말 좋아서 사용할 때마다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순전히 향 하나만으로 다른 제품까지 구매하고 싶어질 정도로 좋더라고요.

 

3. 파라부트 스웨이드 관리용 브러시

 

파라부트-로고손잡이-부분의-디테일스틸-소재의-브러쉬
스틸소재로 인해서 일반 가죽제품에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요전에 구매한 샌들이 스웨이드 제품이다 보니 관리를 위해서 브러시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스웨이드 관리용 브러시는 일반적인 브러시와는 차이가 있는데, 고무나 스틸소재의 브러시라는 점입니다.

고무로 된 제품이라면 그나마 다행인데, 만약 스틸 소재의 브러시인데 깜빡하고 일반 가죽 제품에다가 브러시를 사용하면 되돌릴 수 없는 대 재앙의 서막이 열리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 부분만 조심한다면, 스웨이드 제품은 따로 약품관리 하지 않고 브러시 하나로만 관리해도 충분하기 때문에 훨씬 유지관리하기가 좋은 측면이 있죠.

고무보다는 스틸 소재가 확실하기도 하고, 일반 모질의 브러시와 함께 있다 보니 관리하기에 좀 더 수월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가격은 2만 원이었는데 매장에서 구매해서 그런지 품질보증서도 같이 주시더라고요?

뭔가 괜스레 기분이 좋았습니다.

 

총평

 

짧고 굵게 그냥 넘어가기엔 아쉬운 제품들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혹시나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제품이 있으시다면 자세한 정보는 다른 포스팅에서 찾으시고, 용기만 이 포스팅에서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탁월한 안목이십니다.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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